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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Again 10만수료식 성료 - 신천지 베드로지파, 역대 최다 1만 4915명 수료생 배출
  • 기사등록 2022-11-22 1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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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2020년과 2021년 약 4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0일 1년 만에 10만 61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해마다 감소세를 면치 못하는 기성교회와 달리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10만 명이 넘는 수가 수료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전 10만 3764명이 수료한 2019년 이후 두 번째다.

 

광주·전남지역의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이날 해외 포함 총 1만 4915명이 수료했다. 호남지역은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이 파송되며 선교가 시작됐는데, 불교 인구 비율이 높은 영남지역에 비해 개신교인 비율이 높다. 그만큼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기성 교단의 견제도 다른 지역에 비교해 높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베드로지파에는 가장 많은 국내 성도들이 입교해 있다.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 ‘10만 수료식’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 이후 10만 명이 넘게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안전하고 질서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1, 2부로 구성된 수료식은 1부에서는 ▲찬양 예배 ▲축사와 축전 ▲대표기도 ▲이만희 총회장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2부는 ▲해외 수료식 영상 방영 ▲축하 공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수술 넘김 ▲상장 수여 및 수료소감문 발표 ▲특별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촌 회복을 위해 지금까지 일해 오셨음을 간략히 설명하며 “하나님도 한 분이고 예수님도 한 분이고 이 책도 한 권이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다투고 싸우고 욕하면 안 된다”며 “그래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도 예수님도 말씀으로 났으니, 하나님의 씨인 말씀으로 다시 나야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 데리고 가는 추수가 있다고 말씀하셨으니 추수되어 인 맞아 하나님 나라 12지파에 등록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도장을 파듯이 그대로 되니 성경 기준으로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이정우 강사는 “코로나 19로 가장 아픔을 겪었던 곳이 축복의 장소가 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큰 도우심을 느꼈다”면서 “안전과 질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성도들이 내외부 질서를 잘 지켜 협조해주어 큰 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가 되어서 기쁘다. 안전과 질서와 친절과 사랑과 봉사로 이루어진 신천지 10만 수료식 행사가 앞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전권을 초·중·고등 과정으로 나눠서 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신천지예수교회늩 MOU를 맺은 각 교회와 신학교에 신천지예수교회의 신학 교재와 신학 강사를 지원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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