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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캠핑으로 배우는 소방안전‘ - 평균나이 75세 119청춘소년단 불타는 캠핑클럽 운영
  • 기사등록 2022-11-09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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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11월 8일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강진대구초등학교 119청춘소년단과 함께 ‘캠핑으로 배우는 소방안전’이라는 주제로 119청춘소년단 불타는 캠핑클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평균나이 75세 119청춘소년단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라 60세 이상 만학도를 대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춘소년단은 총 7명으로 강진대구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다.

 

이번 소방안전캠핑은 청춘소년단 7명 및 지도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청춘소년단의 평소 염원이었던 캠핑체험과 더불어 소방상식 스피드퀴즈, 자녀에게 영상편지 띄우기, 소화기 사용법 교육, 캠프파이어 등 캠핑을 즐기며 소방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소방안전교육도 중요하지만 농촌 고령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함양 또한 중요하다”며“청춘소년단원분들이 이번 캠핑을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경험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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