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07. 12. 31 제1회 중소기업대상 기업을 발표했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 등 선정 과정을 거쳐 확정된 수상기업은 (주)태원과 (주)신성메이저글러브가 선정되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태원은 2000년 4월 설립하여 자동차 시트커버를 전문으로 생산 하는 업체로서 최신기술 및 설비를 이용한 전자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가절감을 실현하여 기아자동차 평가 최우수 기술력(4 STAR) 보유 기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원단절감을 위해 현재 “레이져빔을 이용한 원단 절감기를 개발 중에 있는 등 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노력한 결과 노동부 지정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사회에서 면발전위원회, 자율방범 활동 등으로 지역주민과의 돈독한 유대감 형성과, 여성 CEO 기업인이면서 종업원의 대부분을 지역인력으로 채용하고 장애인 5명을 고용한 점과 특히 자력성장의 우수모델기업으로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신성메이저글러브는 산업용 안전장갑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그 동안 전라남도로부터 수출상 수상 2회와 수출유망중소기업 3회에 지정된 바 있으며, 일천만불 수출 탑 수상 (2006, 산업자원부장관) 등 수출기여도에서 우수한 점과 고용창출 분야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남도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과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업사랑과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2007년 9월 20일자로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규칙(2007.9.20제정, 규칙 제 2819호)을 제정하였으며, 이번에 제1회 시상을 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