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장평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오영복)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가구를 찾아가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태풍과 장마로 인해 주택의 침수가 피해가 예상되어 배수로 정비와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 주변도 정리했다.

또한 소요된 재료비는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영복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현관 센서등 설치, 방충망 설치, 전구교체 등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며 “도움을 줄 후원자들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