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않는 널 기다리다
옥수수가 된 저녁
나 그만 우두커니
전화박스가 되어 간다
그림자
집 문 앞까지
길게 따라와 키를 잰다
약력
2018호 시조시학 등단
시조시학, 열린시학 회원
광주, 전남시조인협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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