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양광발전+LED+POF 조합된 자전거도로 표지판 출시 - 자전거 타기 확산 도로 환경개선과 자전거인프라 확충 필요

  • 기사등록 2009-05-26 06:38:11
기사수정
 
미래형 저탄소 도로기반 시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환경에 대한 요구가 자출족과 자전거를 타기를 즐기는 국민들로부터 드러나는 상황에서 남부대학교 신재생에너지기술연구소(정병호교수)와 (주)해성이엠씨(대표이사 정해권)의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을 통해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스템과 LED와 POF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표지판” 프레즈(PLEDS)를 개발하여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프레즈는 주간에는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성된 전기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고 야간에는 고효율, 친환경 표시장치 기능을 확보한 LED와 POF를 이용하여 자전거도로 표지판에 역동적인 표시기능을 부여함으로서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자전거도로의 확충계획은 자전거교통수단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설치되고 있으며 이미 지자체별로 주변 환경과 더불어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으며 자전거도로기반조성을 통해 녹색성장을 이루고자하는 의지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도심 속의 자전거도로는 기존의 차도나 인도와 뒤엉켜서 갖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도로 간의 경계가 불분명해 크고 작은 사고가 잦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에 출시된 태양광을 이용한 자전거도로 표지판 프레즈는 그 역동적인 동작만으로도 야간에 도로의 식별력을 부여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전원장치로 채택하여 친환경에너지원을 확보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기대효과는 충분히 배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자전거 인프라의 구축에 초석이 될 이번 프레즈의 개발은 향후에 녹색교통의 중요한 표지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프레즈를 개발한 (주)해성이엠씨는 정부의 자전거도로 확충 계획에 발맞춰 2009년 1,000대, 2010년에 2,000대의 판매계획을 설정하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4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