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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질환 자연에서 치유하자.
  • 기사등록 2009-05-23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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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해가 심해지고 각종 유해물질이 늘어갈 수록 아토피, 천식, 소아발달장애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근심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근심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환경부에서는 ‘자연 속에서 건강찾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8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관하고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 국·공립 대학병원 등이 함께 협력하여 운영된다.

올해는 5.23일 강화도에서 개최되는 “놀며 배우는 알레르기 그리고 환경” 캠프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총 20회가 운영되며, 약 600여명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둘째·넷째 토요 휴업일이 있는 주말에 주로 1박 2일로 운영되며, 2박 3일, 당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이 주변환경, 음식물, 생활습관 등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 간호사, 의과대학생 등 전문 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지원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자는 환경성 질환 어린이를 우선하여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참가신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환경보건센터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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