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야외 활동시 뱀 조심하세요 !
  • 기사등록 2009-05-13 11:37:00
기사수정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영농기와 행락철을 맞아 농사일과 산나물 채취 등 야외 활동에 뱀에 물리는 환자가 자주 발생할 것을 대비해 피해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사불란한 119구급출동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뱀에 의한 교상환자는 30여건에 이르며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5~6월에 뱀이 출현하는 시기로 밭일이나 야유회시 교상예방 및 뱀에 물렸을 때의 대처 요령 등을 숙지하고 활동하면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사에 물렸을 때의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하여 안정시킨 후 곧바로 119에 신고하며,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 위쪽을 끈이나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해야 한다. 또 입안에 상처가 없을 때 뱀에 물린 부위를 약간 절개하여 독을 빨아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뱀에 물리는 교상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행 및 야외활동시 긴바지와 양말, 등산화 등을 착용하고 잡초가 많아 길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지팡이나 긴 막대기로 미리 헤쳐 안전유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0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만희 총회장이 전한 뜨거운 계시 말씀의 열기, 평화의 섬 제주에 전파돼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  기사 이미지 서구 아카데미, 김제동 초청 '내말이 그말이에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