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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인플루엔자 전담대책반 운영 - 항만통한 인플루엔자A(H1N1)확산방지위해..

  • 기사등록 2009-05-05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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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은‘항만을 통한 신종 인플루엔자의 국내 확산방지를 위해 사고수습본부를 5월 1일 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목포항만청에 따르면, 전염병 발생국 입출항 선박의 국내 입항계획을 파악하여 검역당국의 검역이 완료된 후에 화물 하역과 항만용역이 제공되도록 선박의 이동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상선대책반, 항만반 등 3개 전담대책반으로 항만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방역대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외항선에 승선하여 화물 하역에 종사하는 항만근로자,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항만국통제관 등, 외국 선원과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방역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지급하고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방역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목포항만청관계자는“이번 위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항만을 통한 인플루엔자A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외항 선박의 선원 및 화물의 이동을 철저하게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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