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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 시작됐다!” 파격적인 전개! 기대감 수직 상승!
  • 기사등록 2017-10-19 16: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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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검은 제안을 받은 후 ‘신분 세탁’을 감행하면서, 본격적인 ‘제 2막’의 시작을 알렸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자신의 발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걸어 들어간 지섭(송창의)의 선택으로 인해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가 한층 복잡해진 상황. 시청자들의 ‘정주행 욕구’를 자극,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19일(오늘) 방송될 20회 분부터는 폭풍 같은 스토리가 몰아칠 ‘제 2막’ 이 전개 된다. 매회 파격적인 전개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극적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내 남자의 비밀’에서 주목해야 하는 ‘제 2막 관전 포인트 NO.5’를 정리해본다.

 

※ 정주행 욕구 자극 ‘제 2막 관전 포인트’ NO.1

쌍둥이 동생 강재욱(송창의)으로 신분 세탁한 한지섭(송창의), 다시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 2막’에서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쌍둥이 동생 강재욱의 신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한지섭의 행보다. 위선애(이휘향)는 코마 상태에 빠진 자신의 아들 강재욱(송창의)의 상태를 보고 절망감에 빠져있을 때 강재욱과 똑같이 생긴 한지섭을 발견했던 상태. 사채업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그 중 한명을 크게 다치게 만든 한지섭의 약점을 이용해 3년 만 자신의 아들로 살라는 협박을 가했다. 빚에 시달리고 있던 가족들을 위해 위선애의 제안을 받아들인 한지섭은 강재욱으로 신분 세탁 후 그의 집에 입성한 상황. 얼떨결에 ‘재벌 3세’가 된 한지섭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정주행 욕구 자극 ‘제 2막 관전 포인트’ NO.2

업둥이 기서라(강세정), 자신의 친부모를 찾을 수 있을까?

진해림(박정아)은 양미령(배정화) 집에서 주운 기서라의 머리핀으로 엄마 박지숙(이덕희)과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 머리핀의 주인과 자신이 친자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진해림은 머리핀이 양미령 것이라 생각, 양미령이 자신이 버린 동생 여림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터. 박지숙 역시 나이, 다리 화상, 실종 당시 기억까지 일치한 양미령의 존재를 알게 됨으로써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신이 업둥이라는 사실만을 알고 있는 기서라가 과연 박지숙과 극적 재회를 할 수 있을지, 진해림이 자신을 버린 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정주행 욕구 자극 ‘제 2막 관전 포인트’ NO.3

진해림 위해 누명까지 대신 쓴 착한남자 강인욱(김다현), 사랑의 결말은?

강인욱은 강재욱의 약혼녀가 되고도 자신을 지속적으로 찾아와 마음을 흔들어 놓는 진해림과 계속 은밀한 만남을 이어왔다. 더욱이 재욱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는 사실을 접한 해림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힘들어 하자, 두고 보기 힘들었던 재욱은 “다 버리고 나한테 와! 한국 떠나자!”라고 제안했다. 인욱은 위선애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해림과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한 채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정주행 욕구 자극 ‘제 2막 관전 포인트’ NO.4

어린 시절, 동생 진여림(강세정)을 버리고 양미령까지 물에 빠트린 진해림의 악행은 어디까지 계속 될까?

어렸을 적부터 진해림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동생 여림을 미워한 나머지 결국, 세차게 비가 내리는 날 아무도 모르는 곳에 여림을 버리는 잔인한 행동을 보였다. 그 후 25년이 지나서도 자신을 증오한 채 여림이 찾는 것을 멈추지 않는 엄마를 정신병원에 가두는가하면, 양미령을 여림이로 오해하고 한적한 저수지로 불러내 물에 빠트렸다. 살려달라는 양미령의 외침에도 불구, 그대로 방관 한 채 죽게 만들었던 진해림이 기서라가 자신이 버렸던 동생 진여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정주행 욕구 자극 ‘제 2막 관전 포인트’ NO.5

불의의 교통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진 강재욱(송창의)은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

강인욱한테 강재욱의 자리를 위협받자, 위기감을 느낀 위선애는 한지섭과 강재욱을 바꿔치기 하고 진짜 강재욱은 양평 별장으로 숨겼다. 이 모든 일의 시작점이자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강재욱이 과연 온전하게 깨어나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한지섭을 밀어내고 자신의 신분을 되찾을 수 있을지, 게다가 자신들이 사실은 쌍둥이 형제라는 사실까지 깨달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극중 한지섭이 강재욱의 인생을 대신 살면서, 순간순간 들킬 위기에 처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제 2막에 돌입한 ‘내 남자의 비밀’이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갈 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네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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