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6일부터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소홀, 추락,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공공 토목 9개 건설공사장 및 민간 아파트 등 건축 10개 공사장 총 19개 대형공사장으로써 민원불편을 야기하지 않도록 점검목적과 취지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안전과 유사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그마한 실수가 곧 대형화재로 발생할 수 있다\" 면서 \"관내 대형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예찰활동을 통해 화재 및 인명피해 Zero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