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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회관, 맞춤형 교육 운영
  • 기사등록 2009-02-09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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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여성회관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국제결혼이주여성들과 일반 여성들 3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교실과 직업훈련 교육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교실은 지역특성과 사회 환경에 맞춰 노래교실과 꽃 인테리어, 핸드페인팅, 피부미용, 천연염색, 수지침 등 6과목이고 창업?부업을 위한 직업훈련교실은 ITQ(컴퓨터 인증시험)와 제과?제빵, 미용 교실 등이 각각 초급과 중급반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글 교육과 아동 양육을 지원해주는 ‘다문화가정 한글교실’도 운영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여성회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교실과 다문화가정 한글교실은 주 1회 2시간씩, 직업훈련교육은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 신청자 중 저소득 모자가정을 우선 선발해 사회참여 뿐 아니라 가계소득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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