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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경예산 4조2995억원 편성 제출 - 국고보조금 내시액 등 반영 당초 예산보다 2390억원 증가
  • 기사등록 2016-04-19 14: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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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19일 전년도 결산 결과와 국고보조금 확정 내시액 등을 반영하고 긴급한 현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4조2995억원으로 당초예산 보다 2390억원(5.9%)이 증가한 규모다.

 

이 중 일반회계는 1783억원(5.7%) 증가한 3조3064억원, 특별회계는 607억원(6.5%)이 증가한 9931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을 보면, 자체수입은 지방소득세, 지방소비세, 담배소비세 등의 추가로 지방세가 당초 예산 대비 2.1%가 증가하고, 세외수입은 시비 보조금 반환금 수입 등에서 11.6% 증가했다.

 

또한, 의존수입은 지방교부세가 당초예산 대비 2.1% 늘었고, 국고보조금은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증가로 2.8% 늘어났다.

 

세출예산은 행정운영경비, 경상경비 등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더불어 사는 광주 공동체 구현’을 위한 역점 시책에 중점 배분하는 등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6대 시정목표별로 참여하는 자치도시 및 평등한 인권도시에 378억원, 안전한 푸른도시에 748억원, 따뜻한 복지도시에 725억원, 넉넉한 경제도시에 405억원, 꿈꾸는 문화도시에 134억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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