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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주전남본부, 해빙기 고속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 완료 - 2월26일부터 1개월 동안 교량, 터널, 깎기 비탈면 등
  • 기사등록 2016-03-30 14:16:55
  • 수정 2016-03-30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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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는 지난달 26일부터 3월 25까지 한 달 동안 해빙기를 맞이해 붕괴의 위험이 우려된 고속도로의 비탈면과 전체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고속도로변 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하사진/도공 광주전남지사 제공)


해빙기는 얼었던 땅이 녹는 시기로 자칫 시설물 붕괴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고속도로 전체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취약사면으로 관리되는 비탈면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도로공사 내부 전문기관인 도로교통연구원을 활용해 집중점검 했으며 최근 개통한 광주대구고속도로 비탈면은 기관장이 직접 도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특별점검 기간 동안 발견된 경미한 손상은 즉시 보수 완료 했으며, 기술적 검토가 필요한 손상부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우기 전 모든 조치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빙기 특별점검이 종료된 이후에도 춘계도로정비, 풍수해 대비 점검 등 특별점검과 정기점검을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가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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