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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관 합동 의료기관 안전대진단 실시 - 7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상 정밀 점검
  • 기사등록 2016-03-03 2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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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노인이 다수 입원하고 있는 요양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보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각 분야별 안전시설 실태조사, 화재 및 안전사고 자체 교육 실시 여부, 대피계획 등을 점검하게 된다.

민·관 합동 점검반의 현장 방문으로 이루어질 이번 점검에서는 의료기관에 대한 의료법상 시설기준, 소방시설, 가스시설, 전기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결과 보완,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기간 이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활동으로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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