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동구, 도심형 예술촌 입주자 운영자금 지원 - 예술인 경영안정 도모 및 예술활동 활성화 기틀 마련
  • 기사등록 2016-01-20 19:46:3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 동구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도심형 예술촌 입주자 운영자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동구는 창작여건이 열악한 예술인들의 경영안정 도모 및 예술활동 활성화 기틀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 광주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사업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을 지원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은행에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자금 융자를 지원하며 이차보전금은 은행대출 이자 중 연 3%를 구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대출기간은 3년이다.

 

지원 조건을 갖춘 예술인은 동구청에 융자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광주은행에 추천, 은행에서 적격심사 후 최종 대출여부를 결정·통보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대입주자 예술인들의 경영안정 도모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63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