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 동구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도심형 예술촌 입주자 운영자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동구는 창작여건이 열악한 예술인들의 경영안정 도모 및 예술활동 활성화 기틀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 광주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사업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을 지원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은행에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자금 융자를 지원하며 이차보전금은 은행대출 이자 중 연 3%를 구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대출기간은 3년이다.
지원 조건을 갖춘 예술인은 동구청에 융자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광주은행에 추천, 은행에서 적격심사 후 최종 대출여부를 결정·통보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임대입주자 예술인들의 경영안정 도모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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