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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을 통한 담양군의 발전방향 모색 포럼
  • 기사등록 2008-11-29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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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있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담양군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군의 발전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달 28일 군청회의실에서 실과장들과 직원들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부회장 정규상 교수를 비롯한 공공디자인 전문가 6명을 초빙해 ‘공공디자인을 통한 담양군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정의, 국내의 적용사례와 새로운 담양 만들기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 등을 교육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명규 광주대 공공디자인 3UP사업단장은 “공공디자인이란 사유의 영역이 아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이 설치 관리하는 건축물, 구조물, 서식 등을 위한 디자인”이라며 “담양군이 다양한 행사와 문화를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공공디자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이 강사로 나서 “공공디자인으로 새로운 담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사회성과 창조성, 책임성을 갖고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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