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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농협, 영농․부녀회장 연석회의 개최 - 벼건조저장시설 활용, 대의원 수 개정 등 당면 현안 설명
  • 기사등록 2015-09-10 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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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농협(고흥군 고흥읍)은 10일 농협회의실에서 고흥군의회 권영길 의원과 이광수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고흥농협의 영농.부녀회장 연석회의(이하사진/강계주)

이광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아 유례없는 대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하락이 걱정이라며 2015년산 조생종벼는 3천682가마니를 전량 수매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수기를 맞이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미질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해 호동리에 설치돼 있는 벼건조저장시설(DSC)도 적극 활용해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한, 올 연말까지 농협중앙회의 채용고시에 조합원 자녀들이 신규채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조합원들의 애경사 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락해 줄 것도 당부했다.

고흥농협 하나로마트

그리고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는 하나로마트에 금명간 반찬코너의 신설계획과 2/4분기 연석회의에서 개선을 요구했던  현행 마을별 대의원 수를 조합원 정밀실태 조사에 의한 마을별 대의원 수를 개선 확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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