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오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청 앞 광장 에서 30‧40세대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혈관 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자료사진(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캠페인은 제2회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메시지와 레드써클(건강한 혈관)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의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고흥군 제공 자료사진 또한, 50~60대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의 사각지대에 놓인 30~40세대를 대상으로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측정과 건강상담, 홍보책자 배부, 국가 암 검진 안내와 더불어 치매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료사진/강계주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단일질환 국내 사망원인 1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고흥 군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