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는 여행의 계절 가을철에 접어들자 안전하고 실속 있는 기차여행 투어를 기획 실시한다.
부산 기차여행 투어를 실시하는 코레일 전남본부(사진/강계주) 이번 투어는 오는 12일 토요일 당일 코스로 부산 국제시장과 태종대로 떠나는 임시관광열차를 운행하는데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으로 더욱 유명해진 부산의 국제시장, ‘꽃분이네’를 중심으로 부산의 낭만을 느끼며 특별한 먹거리가 즐비한 시장통이 자갈치시장까지 이어져 맛길투어로도 제격이다.
여기에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 힐링투어도 이어지는데 태종대는 통일신라의 태종무열왕의 휴양지에서 유래되어, 해송을 비롯한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고 해안은 깎아 세운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이 굽이치는 파도와 절경을 이룬 곳이다. 연인데이트 코스, 가족나들이 코스, 다누비 코스, 유람선 코스 등의 테마여행도 가능하다.
기차여행 자료사진(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코레일 전남본부는 “부산의 맛길과 힐링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색다른 기차여행이 될 것이라며,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지역민들의 나들이 여행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여행 출발시각은 12일 여수역에서는 오전 7시10분, 순천역7시30분, 광양역7시40분이고 도착은 순천역에 밤 9시30분경 도착할 예정이다.
홍보 포스터(제공/코레일 전남본부) 이용금액은 열차운임과 연계버스비와 간식비 포함해서 어른은 여수에서 5만9천원, 순천에서는 5만7천원이고 어린이는 공히 4만9천원 이다
기타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예약은 순천역(061-745-7785)이나 여수엑스포역(061-749-2640), 남도여행사(061-744-77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