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기형)와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회장 김정훈)가 맺은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실천 행사 일환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 22세대 28명에게 농산물 상품권, 떡국떡, 새송이버섯 등 22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이탈주민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떠나 살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고, 무안경찰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밝히고, 북한이탈주민 또한 4대 사회악 근절 등 법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주00(46세, 여)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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