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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의용소방대(대장 김종식)가 주관하는 법성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광주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봉고봉고 크럽(회장 박주기)” 음악 동호인을 초청하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수협 어판장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지난 10월 18일 그동안 들녘의 풍년 농사를 마무리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의용소방대원들이 미리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음악이 어우러져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해일 법성포 단오 보존회 사무국장은 법성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아름다운 법성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길거리 작은 음악회를 2009년도에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연중 관광지에서 길거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