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상호 협력모델 창출을 통한 국제교류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24일(금) 부산시청에서(7층 국제의전실)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할 양해각서는 부산시와 한국국제 교류재단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 한국학관련 학술행사 등에 대한 정보 상호공유 ▲ 공연.전시.학술행사, 강좌 등에 상호 연계 및 협의 ▲포럼.국제교류 관련 주요정책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부산광역시와 중앙부처 산하 기관 간 국제교류 사무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간의 다양한 교류형태의 선도적 모델역할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외국과의 각종 교류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1년 12월 한국국제교류재단법(법률 제4414호)에 따라 외교통상부 산하의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임성준 이사장과 김성엽 기획이사, 그리고 한국국제교류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