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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우 나주시 경제건설국장(사진)이 21일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나주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청장 어청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명우 국장은 전라남도에서 도로와 교통 관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나주시 경제건설국장으로 재임하면서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전면 시행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길을 마련해 주었다.
또 노후화된 교통신호제어기,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기반시설에 대한 신속한 교체와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생활취약지역의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와 차량탑재형 차량번호 자동판독기를 지원하여 위반차량을 효율적으로 단속해 검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일선 경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국장은 “앞으로 경찰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나주 치안유지에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서 ‘안전한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