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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119안전센터, 가을철 운동 중 부상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08-10-20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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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119안전센터는 선선한 운동의 계절인 가을철, 각종 운동으로 119이송 환자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운동 중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운동의 계절을 맞아 전국이 전국체전을 비롯하여 축구나 마라톤 등 각종 운동의 여가 활동으로 분주하다며 이러한 때에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을 사전에 잘 파악하여 안전하면서도 운동효과가 큰 운동프로그램을 짜고, 짜여진 운동프로그램의 범위 안에서 그날 그날의 컨디션, 날씨 등의 조건에 따라 운동 강도나 양을 조절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운동 중 부상을 당했을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소개했다.

먼저 팔이 부러졌을 때 팔을 잘 받쳐 줄 수 있는 단단한 것으로 다친 부위 밑에 대고 위에는 끈, 수건 등으로 감싼 다음에 빨리 병원으로 후송하고 다리가 부러졌을 때는 다리를 곧게 핀 상태에서 다리를 받쳐 줄 수 있는 단단한 물질로 받친 다음에 병원으로 이송하고

또한 팔을 삐었을 때는 운동을 중단하고 집으로가 얼음찜질을 하고 다음날에 팔이 많이 부었을 경우에는 가까운 정형외과로 가서 검진을 받도록 한다. 다리가 삐어 멍이 들었을 경우나 발이 부었을 경우는 그냥 방치하지 말고 염좌가 생기기 전에 파스와 함께 얼음찜질이나,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해 주는 것이 좋으며 그 다음에는 다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1주일간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다음으로 팔이 찢어졌을 경우 출혈이 나는 부위를 옷, 수건 등으로 피가 나지 않도록 싸매고 가까운 병원을 찾고 찢어진 부위가 크지 않고 출혈이 적을 때는 세균이 들어가자 않게 소독을 한 다음 붕대로 감아서 피부가 아물게 하고 매일 소독을 해주며, 다리가 찢어졌을 경우도 출혈 부위를 막아서 응고시키고, 경미하게 찢어진 경우면 집에서 소독을 하지만 다리에 힘을 주게 되면 다시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힘을 주는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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