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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목포시 이로동간의 자매결연 - 20일 강진읍사무소, 지역의 문화행사 적극 참여키로
  • 기사등록 2008-10-20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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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읍(읍장 천성오)과 목포시 이로동(동장 한관민)이 20일 상호교류확대와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강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김승홍 강진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송기주 이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상호 호혜평등 원칙에 따라 각 분야의 행정, 민간교류를 적극 권장하여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고 주민자치의식 향상과 성숙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 할 수 있는 사항 등에 대하여는 적극 지원, 협조키로 했다.

또한 인적, 물적, 정보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동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시켜 나가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자매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에 이로동 주민들은 강진 읍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와 청자축제 등 지역의 문화행사에 적극참여하기로 했다.

이로동 송기주 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행정을 접목하여 발전시키는 도․농 파트너십 개발이 필요하다”며 “오늘 인연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 김승홍 자치위원장도 “인적 물적 교류확대로 두 지역의 주민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식이 끝나고 강진읍에서는 선물용 강진쌀 20개를 이로동 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로동에서는 고급 벽시계를 선물해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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