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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현장확인 의정활동
  • 기사등록 2008-10-17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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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회 임시회를 맞아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헌, 강진)에서는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자료수집 및 의안심사 등 바쁜 일정중에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주요사업현장을 방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위원회는 10.15(수) 임시회를 개회한 이후 16(목) 17(금) 이틀에 거처 함평군 소재 학교농공단지, 화순군 소재 생물의약산업 연구원, 도립 국악단, 영암군 소재 도갑사, 기찬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현장방문 하였다.

첫째날 방문한 학교농공단지에서는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주기업 대표들을 만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입주업체 대표가 건의한 농공단지 시설개보수 사업을 도에서 지원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생물의약연구원과 녹십자 백신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의약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창출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생물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촉구하고 의약산업의 세계적인 선진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활동을 당부하는 한편 녹십자 백신생산공장의 투자 및 생산계획을 확인하고 지역의 파급효과를 감안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추진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도립국악단에서는 열악한 시설환경으로 단원의 기량향상을 위한 연습공간의 부족등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소속단원으로부터 직접 듣고 시설확인 하였으며 관련부서와 함께 근본적으로 대책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어 둘째날 방문한 도갑사에서는 대웅전의 복원 중건현장을 포함하여 문화재 복원 보수사업을 살피고 동시에 소방시설을 점검하여 금년도 2월 숭례문 소실사건에서 보았던 문화재 보전의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현장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끝으로 영암군에서 추진하는 국비지원사업 현장인 기찬랜드․가야금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작은골 유원지를 포함한 조성사업비 300억원에 이르는 영암군의 집중투자계획을 높이 치하하면서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성공을 기원하였다.

참석한 위원들은 문화의 달 10월에 바쁜 지역구 활동에 우선하여 현장활동을 전개한 것이 전라남도의 현실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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