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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산단『신소재센터 마그네슘생산동 준공식』 개최 - 신소재 마그네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전남테크노파크 마그네슘 생산공장…
  • 기사등록 2008-10-07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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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전남도와 함께 이 지역 전략산업인 신소재 특화분야로서 마그네슘산업 육성을 위해 2005년 신소재센터 조성, 2006년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유치와 더불어 해룡산단 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임대형공장 건립을 추진, 그 결실로 11개 마그네슘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이에 순천시는 지역소재산업진흥과 마그네슘 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혁신 거점이 될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오는 10월 9일(목) 오후 3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 단체장, 시민, 관련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그네슘 생산동”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알렸다.

마그네슘 생산공장은 총사업비 135억원이 투입되어 그중 건축사업비로는 63억 3천만원, 장비비로는 72억원이 투입, 부지 14,939㎡, 건물8,336㎡의 규모에 시제품 생산동 11개동, 사무동 12개실, 시험분석실 등이 구축되고 시제품 생산 장비와 시험분석.측정장비 등을 갖추고 입주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마그네슘 소재는 무게가 철강의 25%에 불과해 금속중에서 가장 가벼운 재질로 초경량이면서도 강도와 연성이 뛰어나 IT산업 및 자동차, 전자제품, 레저용품 등의 부품으로써 수요가 다양하고 무한하다. 여기에 재활용이 100%가능하며 전자파 차단 등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로 마그네슘생산동 건립은 이러한 환경친화적인 마그네슘산업 육성을 위해 입주 업체들이 마음껏 마그네슘 관련 부품 시험생산을 할 수 있도록 장비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유가시대 경량소재 개발.육성으로 에너지 절감효과 및 차세대 신성장 동력원으로서 향후 2012년까지 마그네슘 부품소재분야 고용창출 1,500여명, 매출액 증대효과 5,000억 등의 경제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 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마그네슘생산동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마그네슘 경량소재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사업, 네트워킹과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정보 제공사업, 공동 장비이용사업, 교육훈련사업, 기업유치 및 성장보육 지원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자원이 풍부한 중국과의 우호협력을 위해 “중국 산시성”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마그네슘산업 및 도 전략산업을 위한 자원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 될 계획이다.

그리고, 순천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에 지사 설립을 고려중인 일본 기업체 CEO들도 참석하여, 투자여건 및 투자관련 상담을 할 예정이며,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준공식 행사는 순천 해룡산단이 기술개발 및 산업화 지원의 최선봉 혁신 거점인 전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마그네슘산업의 집적지로서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대외 홍보 기회가 됨은 물론 물심양면으로 지역산업진흥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온 관련 기관 단체 및 관계관, 기업인,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기업, 취직을 위한 재료관련 대학생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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