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9월 5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핸드볼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무안군 출신 김온아 선수를 초청 격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군수, 무안군의회의장, 무안군 체육회장, 생활체육 협의회장, 백제고교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며 김온아 선수, 임영철 감독에 대한 꽃다발 증정과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온아 선수는 무안태생으로 무안초등학교, 부안북중을 거쳐 2007년도 백제고를 졸업하고 현재는 벽산건설 핸드볼팀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제29회 베이징 올림픽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온아 선수는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때 동메달을 획득하여 무안군의 명예를 높였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