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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제1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최우수상 수상 - 주민과 연계한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우수기관 영예
  • 기사등록 2008-09-01 0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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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강화군에서 개최된 국토해양부 주관「제1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해양보호구역 관련 기관 및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첫번째 전국대회로 해양보호구역 관리 모델을 수립하여 기관 및 지자체간 또는 지자체와 주민과의 정보교류와 효율적인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대한 인식증진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무안갯벌은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2003년부터 갯벌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08년에는 수려한 해안선과 조류의 영향으로 다양한 유형의 갯벌과 원시성을 지녔고 갯벌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바 있다.

무안군은 이번에 개최된 전국대회를 계기로 2009년 7월 1일 개관예정인 무안갯벌 방문객센터의 성공적인 개관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청정 무안갯벌의 실질적인 보전과 지역발전연계방안의 기틀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습지보호지역 및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무안갯벌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제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갯벌복원사업 등 청정갯벌을 보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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