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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신현택)는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의 후보자가 확정되고 선거활동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지난 22일 수사과 강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선거사범처리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금품.향응제공․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선거행위, 선거브로커․사조직 등 이용 사전선거운동, 후보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 선전행위, 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 선거폭력 등 선거질서 교란행위 등이고 선거사범 신고보상금 최고 5억원까지 지급하고 선거사범처리상황실 543-0182, 국번없이 112, 경찰서 홈페이지에서 신고 접수하고 있다.
한편, 진도경찰서는 07. 10. 21(일)부터 수사전담반.기동단속반.선거사범 처리상황실 등을 보강 및 재편성하여 3단계 단속체제 가동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