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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7일 오후 1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지구동문 잔디마당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순천시 편’이 열려, 순천시민 등 관람객 5천여 명이 모여 꽃과 사람이 어우러진 흥겨운 노래잔치를 즐겼다.
사회자 송해를 비롯해 현철, 김용임, 김혜연, 신유, 박무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였고 예심을 거쳐 선발된 16개 팀의 시민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조대원 박대성과 3명은 이날 소방의 강인함을 담은 구조대 모습으로 참석하여 그룹 소방차의 “어제밤 이야기“를 열창하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무대를 중심으로 주위에 온갖 꽃이 피어 봄의 싱그러움과 생태 도시인 순천시와 2013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