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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불의에 무관심도 사회악이다. - 진도경찰서 지산파출소
  • 기사등록 2013-04-29 12: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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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부에서는 국민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하여 성폭력, 가정파괴범,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정하고 척결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 안전과 행복이 이러한 4대악의 범죄들로부터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국가의 범죄 척결 정책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일 것이다.

2011년 식품위생법위반으로 기소된 약 1,200여명중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불과 5명이였고, 72명은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며 약 700여명은 벌금만 물었다고 한다.

이들 대부분이 불량식품을 불법으로 유통하고 판매하여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겼지만 처벌은 너무 가볍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해마다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불량식품을 근절하려면 강력한 처벌의 법 개정도 시급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무관심에서 전환하여 적극적인 신고와 동참을 통해서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을 불행하게 하는 4대 사회악 ,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척결 될 수 없다.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신고와 동참을 통해서 척결되고, 국민의 행복시대는 활짝 핀 봄꽃처럼 우리 앞에 펼쳐지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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