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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국의 아름다운 지역을 붓으로 담아 선보이는 현대사생회(고문 임장수)의 화가 45명이 천사섬 신안의 하의도와 신의도를 찾아 2박3일간 일정으로 사생대회를 갖는다.
금번 사생대회는 2008년 흑산도·홍도 및 2012년 비금도.도초도·우이도 사생에 이은 3번째 추진되는 사생대회로 국내 미술계의 원로, 중진작가들이 스케치 투어를 통해 제작된 작품들을 7월초 서울 전시회를 통해 천사섬 신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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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차례의 사생과 달리 2013년 사생대회는 관광객 등 외부인의 방문이 적은 하의도·신의도 지역을 대상으로 두 섬의 숨겨진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아 전국에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신안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된다. 서울 전시회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올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실제 사물을 보고 그리는 사생화는 현장의 생동감을 작품에 그대로 담는 방법으로 미술의 가장 기본적인 장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