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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세미나☞☜창조경제쇼 한판 붙자
  • 기사등록 2013-04-16 08: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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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창조세미나와 한 민간인이 개발한 창조경제쇼가 붙으면 누가 이길까?

국내 최초 쇼스타일 세미나,창조경제쇼를 개발한 쉬운경제연구소(www.swiun.com 회장 황주성)는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정부와 박 대통령 친위부대로 일컫는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교수팀이 펼칠 예정인 창조경제세미나를 창조경제쇼와 동일한 장소에서 강의 대결을 할 것을 언론을 통해 공개 제안한다고 16일 밝혔다.

학력.경력만 보면 황주성 회장은 이 싸움에서 질게 뻔하다.

최종학력이 부산공업전문대학(현 부경대학교) 기계과여서 게임이 안된다고 하겠지만 황 회장은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지 않느냐면서 여기에 편파적인 판정만 없다면 나홀로지만 정부팀을 상대로 이길 자신이 있다고 기염을 토했다.

주심은 박근혜 대통령이 맡아주면 좋겠다.법과 원칙을 중요시 하는 분이라서다.

창조력은 가방끈 길이로 측정하는 것이 아닌,수강생(세미나 관중)들의 박수와 채점, 전문조사기관의 주.객관적인 평가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 황 회장은 학위와 창조는 남여 구분과 같이 전혀 다른 카테고리라서 이번 대결을 정부가 수락한다면 방송.신문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박 대통령마저 상상하지 못한 ‘창조경제쇼’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창조경제가 뭐라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조경제세미나는 창조전문가.경제전문가들이 이론으로 나를 공격할 것이다.

창조금융,창조부동산.창조창업,창조취업 등에 관한 지식과 정보.통계로 중무장한 정부팀과 맞대결하기 위해 나는 “창조경제가 뭔지 봐라”,’창조경제의 꽃’인 쉽게 돈 벌고,창업과 취업도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국민들에게 창조경제 정책들을 쉽게 믿을 수 있게 하는 노하우가 뭔지를 모두 동영상으로 힌트를 주고 증명하는 신무기를 개발했다. 남은 것은 황주성의 도전장을 받아주느냐 마느냐이다.

이처럼 대통령.청와대.정부 창조경제팀을 향해 큰 소리를 친 사람이 또 있을까?

아이큐 430이라고 자처하는 허경영 씨도 이와 같이 구체적인 뻥은 치질 못했다.

그런데 황주성 회장은 말 대신에 관중들이 맞다,안맞다를 세미나장에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한 영상으로 검증까지 받는 창조적인 교육방식(Out-put)으로 완정 차별화해 큰소리 칠만도 하다.

여기에 또 황 회장은 저작권등록까지 받은 창조경제시험문제집(사장면허시험문제+쉽게 돈버는 시험문제)까지 들고 나와 일문 일답형(Q&A) 강의로 즉석에서 정답.오답을 가리기 때문에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청와대.정부 창조경제팀이 황 회장을 정신병자로 취급할 수도 있다는 것.

과대망상증에 걸린 사람이라든지,창조경제 객기를 부린다는 등 그의 창조경제쇼 프로그램이 관료의식에 물든 몇몇 사람으로 하여금 휴지통에 들어갈 수 있어서 이러한 모험을 거는데 무척 망설였다고 하는 황주성 회장은 지난 11일 여의도 “창조경제쇼”에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게 큰 용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게 활자화 되어서 언론에 노출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도 한마디는 해야 한다.

창조경제세미나VS 창조경제쇼 공개 대결여부도 정부 측이 발표할 의무가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핵을 창조경제로 못 박은 이상 한 개인의 창조력과 정부에서 준비한 창조뱅크와의 한판 승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1600-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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