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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코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국비 지원이 없었던 일정기준 이상(건축물의 점유 토지면적 합계가 2천 제곱미터 이내에 50개 이상)의 상점가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설명과 함께 상인회 등록요령, 활성화 방안 등 폭 넓은 의견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는 그동안 상인회장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순천시 상가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향후 (가칭)‘순천시 상인회’ 설립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