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 (회장 이미애)은 지난 16일 충남 계룡산에서 산행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미디어클럽 회원과 한국소셜네트워크 인천지회, 대전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간 기자활동을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이날 이미애 회장은 “계사년을 맞이해 여기자들의 활동이 언론의 바른 기능과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눈이 되고 언론을 통한 양성평등, 인권문제, 봉사 등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오늘 산행을 통해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고, 미래에 나아갈 우리의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은 지난 2012년 11월 30일에 광주전남 지역 여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작을 알렸으며 언론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자는 취지 아래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