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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내년 전남체전 개최준비 박차 - 올해 42여억원 들여, 스포츠 파크 주경기장 시설확충, 홍보 등에 적극 나서
  • 기사등록 2013-02-12 14: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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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전남도민의 체육축제인 제53회 전남체전이 내년도에 무안군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정비와 홍보에 나선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올해 42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경기장 시설물 정비 ▲실내체육관 내부 확장 ▲축구 보조경기장 건립 ▲궁도장 개보수 ▲스포츠마케팅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무안군은 전남체전에 대한 군민의 참여 열기 고조와 지역사회의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대회준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전 준비에 따른 전담팀을 운영하는 한편, 대회준비 종합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체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53회 전남체전은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 주관으로 내년 4월중 4일간 무안에서 개최되며, 이 행사에는 20여개 각종 스포츠 경기에 22개 시․군에서 임원 선수 등 약 6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체전준비에 따른 체육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군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스포츠 마케팅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완벽한 기반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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