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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모바일 서점 최초 누적거래액 200억 돌파
  • 기사등록 2012-12-18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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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다운로드 수 150만건을 돌파, 올해 매출액 120억원 달성 가능 - 모바일 서점 주문건수 21시부터 자정 사이 최다, 이용 고객 10대와 60대 비중 증가 - 모바일예스24 200억원 돌파 기념, 모바일 구매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 진행

 
[전남인터넷신문]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의 모바일 서비스 누적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예스24는 2010년 3월 인터넷 서점 업계 최초로 모바일쇼핑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 9개월여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 3년째인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183%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2012년 한해만 11월까지 100억원이 넘어섰고, 올 한해 거래액은 1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모바일예스24의 매출 비중은 예스24 전체 매출의 5% 가량이며, 모바일예스24의 앱 다운로드 수도 150만건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이선재 예스24 마케팅본부 선임팀장은 “모바일 구매라는 간편한 쇼핑의 특성이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되는 '총알배송'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모바일예스24에서도 독자들에게 빠른 서비스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예스24를 통해 책을 구매하는 이용자를 살펴보면 여성이 62%, 남성이 38%로 여성이 우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종이책 전체 이용자인 여성 62.4%와 남성 37.5%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10대 남녀 이용자가 각각 3.42%와 4.48%를 차지하며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60대 이상 여성 이용자 비중도 0.04% 성장한 점에 미루어볼 때, 10대 청소년과 60대 이상 노년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며,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주문건수는 저녁 9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웹 주문 시간대가 주로 낮 동안의 경제활동 시간대에 집중되어 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웹 주문은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주문률이 7.08%과 6.32%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모바일 주문은 밤 11시 7.11%에 이어 밤 10시(7.0%)와 9시(6.44%) 순으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바쁜 생활패턴상 하루 일과를 마치고 늦은 밤 모바일로 간편하게 필요한 책을 구입하는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이선재 예스24 마케팅본부 선임팀장은 “스마트폰 및 앱 사용자 증가에 따라 모바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도서구매에서도 '모바일 시대'가 도래했다”며 “2013년에는 연간 300억 매출을 목표로 모바일 시장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예스24는 누적거래액 200억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모바일예스24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 최초 광학식 터치스크린과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한 초경량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 2대를 증정하며, 모바일예스24 첫 구매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예스24(m.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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