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 연동 새마을협의회가 달산수원지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나기 간식으로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연동 새마을협의회 20여명은 지난 22일 무더운 여름 내내 물을 주며 정성껏 재배해 온 고구마를 수확하여 관내 연목, 연꽃 경로당 등 7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것.
이날 연동 남여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7개 경로당에 고구마 20㎏씩 7박스를 전달하면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드리는 따뜻한 사랑과 정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연동 정성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말농장에서 함께 일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의 정을 더욱 두텁게 했으며, 이번에 튼실하게 열매를 맺은 고구마를 수확해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께 나누고 보니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