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전력부족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 정책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에너지 절약 방법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동절기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개인전열기 절대 사용금지. 승용차 선택요일제 준수, 불필요한 사무실 조명.PC 전원 끄기 등 체크리스트에 의한 점검과 청사 시설물 내 전기 배전시설 누전 여부와 안전상태의 세밀한 점검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동안 전 직원 내복입기를 권장하고 사무실 실내온도를 18℃이하로 유지하는 한편, 경찰서, 함정, 파출소의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근무 경찰관 스스로 사전 에너지 절약의 의식 전환 필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 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에너지 절감형 파출소인 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 친환경 자재를 반영한 그린 오피스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