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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이 저소득 아동 102명에 이달 말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건강검진은 함평성심병원과 연계해 기본검사, 혈액검사, 문진, 심질환, 방사선, 신장기능검사 등 31개 검사를 실시한다.
함평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해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0세~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병의원, 학교, 복지기관,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