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스피치교육을 추진해 자신감 부여와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양국진 스피치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스피치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스피치기술 습득을 통한 직무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것으로, 이틀간 일정으로 ▲ 1차-자기표현과 의사소통기법 ▲ 2차-사회진행 전문가 과정 ▲ 3차-파워 프리젠테이션 스킬 과정 등 3차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파워라인 스피치 ▲감성화법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업무보고 및 자료 브리핑 기법 ▲사회진행 전문가 기법 ▲화합과 소통을 위한 대화기법 ▲비언어를 통한 설득화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리더십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스피치 교육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물론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