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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의료급여 관리 평가 “최우수” - 의료급여비 2억6천여만원 절감, 보건복지부 최우수 평가 받아
  • 기사등록 2012-11-07 1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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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이 전국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가장 잘하고 있는 최우수 군으로 평가를 받았다.

무안군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기관 과다 이용자 600명을 대상으로 중점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의료급여비 예산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관리사 개인별 성과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전국 의료급여관리사 50%에 대하여 SS, S, A 3개의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무안군 의료급여관리사 2명 모두 SS등급과 S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제일 잘하고 있는 최우수 군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편 이번에 예산 절감액은 올해 전체 의료급여액 109억원의 1.9% 수준인 2억 6천여만원으로 나타났다.

무안군은 그동안 의료급여비 절감을 위해 의료급여 관리사 2명을 배치하여 지속적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의료기관 과다 이용자들에게 전화상담, 가정방문, 집합교육 등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권장하여 왔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부적정 장기입원자나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신규수급자 등 사례관리를 통해 약물의 과다복용을 막고, 질환에 관한 정보 제공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약물 과다복용을 방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사례관리 추진 등으로 예산 절감에 나서는 등 의료급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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