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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성료 - 오색단풍과 섬진강이 함께하는 추억여행
  • 기사등록 2012-11-06 1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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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 토지면 단풍공원 및 피아골 일원에서 3일부터 2일간 치러진 ‘제36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윤수일밴드의 단풍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번축제는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선보여 구례군의 대외 이미지 제고등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많은 관광객이 피아골단풍을 찾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행사에서는 축제 고유의 취지를 살려 개․폐막식 등 의전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참여자 위주의 행사로 전환하였고 축제기간 중 행사구간 무료셔틀버스 운행과 연곡사 문화재 관람료 면제 등 내외부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전국 각향 각지에서 모인 지리산둘레길트레킹 1박2일 팸투어 행사에는 가족단위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 단풍과 청정하천 섬진강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도 만끽하고 자연스럽게 가족 화합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섬진강 은어잡기 체험과 구례 농특산물 먹기대회 등 관광객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도 선보였다.

김종철 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장은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성공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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