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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저소득층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확대 지원 - 차상위계층 960여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전액 지원
  • 기사등록 2012-10-11 1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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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관내 차상위계층 노인들의 국민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저소득층 노인가구의 생활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을 종전 360세대에서 960세대로 대폭 늘렸으며, 군에서 부담하게 될 국민건강보험료 5천2백만원의 예산도 확보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무안군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가 시행되어, 그동안 매월 건강보험료 월 1만원 이하를 납부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지원하여 왔는데, 이번에 차상위 전체 노인세대로 확대함으로써 차상위 계층간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병의원이용의 제한을 해소하여 그동안 보험료 체납으로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체납을 방지하여 의료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차상위 계층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하여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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