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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매결연단체 농․특산물 감자 팔아주기 운동 전개
  • 기사등록 2008-06-16 0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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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13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강남․강북구, 부산 연제구와 대구 북구 등 4개 단체에 보성군 농․특산물 「감자 팔아주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득량만 청정해역의 싱그러운 해풍과 비옥한 황토밭에서 자라는 “보성감자”를 4개 자매결연단체에 감자 3,200여 박스(20Kg 기준)를 직송 판매하여 6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보성녹차와 함께 지역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진 보성감자는 칼슘, 철분, 마그네숨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 비타민C가 고루 들어 있어 풍부한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서울 등 대도시 지역의 소비자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보성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특산품이다.

보성감자를 직접 생산하여 이번 기회에 판매한 김방식(72세)씨는 “정성들여 생산한 감자를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고 말했다.

보성군관계자는 “자매결연지역에 우리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추진함에 따라 우리 농민들은 판로를 걱정하지 않아서 좋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사먹을 수 있는 직거래행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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