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늘(4일) 새벽 0시 45분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두에 30대 낚시객이 화물선으로 추락해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야간 낚시 중이던 박모(31세, 용해동)씨가 부두에 정박 중인 4미터 아래의 화물선으로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인명구조 장비를 지참코 현장 도착 119 구급대와 합동으로 구조해 목포 대형병원으로 후송했다.
해경은 박씨가 낚시를하다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