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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초등학교는 네이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 6월 전남에서는 31번째로 학교마을도서관을 개관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다.
대서초등학교(교장 장관웅)는 전교생 42명의 학생들 중 20여명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9시) 도서관 야간개방을 할 때 마다 도서관에 남아 책도 읽고 공부도하다 간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와 거리가 먼 곳에 사는 학생들이어서 저녁 간식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 대서면 청년회(회장 박봉순)에서 “마침 뭔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학교의 실정을 듣고 도움을 주게 되었다” 고 하며 다음에도 지원해 주겠다고 하였다.
이에 3학년 황태웅 학생은 “ 우리가 독서를 열심히 해서 주신 선물 고맙습니다.” 라고 하였고. 5학년 장정아 학생은 “선생님 홈페이지에 고맙다고 편지 쓰고 싶어요” 라고 하였다.
대서면 청년회는 이웃 대서중학교에도 지원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구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