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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전복 살리기 대작전 - 5억 상당 피해 예방
  • 기사등록 2012-09-01 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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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경찰서(서장 임홍기)는 태풍피해 복구 일환으로 진도군 고군면 용호리에서 전복 살리기 대작전을 수행하여 5억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지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전복양식장에 모래가 가득차 전복 치폐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잠시라도 지체하면 5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을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도경찰 직원 및 전의경 20여명이 출동하여 양식장내 모래를 퍼내는 등 전복살리기 대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전복 양식장 주인인 박모씨는 ‘많은 양의 모래가 전복양식장을 덮어 전복 치폐가 패사할 위기에 놓였는데, 진도경찰서에서 도와주어 5억원 상당의 손실을 막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홍기 서장은 주민이 어려운 일에 처해 있을때 도와주는 것은 공직자의 당연한 자세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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